최근 새로운 당뇨약을 처방받고 섭취를 시작했는데 이유없이 머리가 어지럽고 고열증세가 있다면 빨리 응급실에 가서 검사와 조치를 진행하셔야합니다. 새로나온 당뇨약[나트룸-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부작용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중 한분도 이런 증상이 있어서 빨리 가지않았으면 생명이 위험해질뻔한 아찔한 사건이었습니다.
1.당뇨약 복용후 이런 부작용이 있으시다면 빨리 응급실로 가세요
어지럼증이 있는데 잠시 저혈당 증세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아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빨리 응급실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이유없이 머리가 어지럽다
- 38~39도 이상으로 고열이난다
- 소변이 나올것같은데 안나온다
- 아랫배와 생식기 주변으로 압박통증이 심하다
2.당뇨신약 부작용
모든 신약은 기존약보다 더 좋은 효능을 위해 만들어집니다. 당뇨약(SGLT2 억제제)는 혈당을 급격하게 낮춤으로서 당뇨합병증 유발을 감소시키고 혈당개선 효과가 매우 좋다는 임상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포도당이 요도를 통해 배설이 되면서 요로 감염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50대 이상 남성들이 대부분 겪고 있는 전립선 관련 질병이 당뇨약(SGLT2 억제제) 부작용과 높은 연관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3.치료법
응급실에서 검사를 해보면 염증 및 감염수치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에서 제공하는 염증을 낮추는 수액, 해열제 수액을 수치가 낮아질때까지 계속 맞으며 지켜볼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몸이 버터지 못하는 상태가 가기전에 조기에 조치를 취하는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명확한 진단은 의사선생님을 통해 받으셔야하며, 본 포스팅은 자가진단 판단시 참고로 활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