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놀러가서 반드시 하는일중 하나가 기념사진을 찍는것입니다. 보통 기념사진을 찍을때 멋진 풍경이나 유명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실텐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에 좋은 카메라가 장착되어서 좋은 카메라 렌즈가 장착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여행용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싶다면,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왜 제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아이폰15 프로맥스에 장착된 망원렌즈
망원렌즈는 멀리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있는것처럼 확대압축해서 처리해주는 고급렌즈입니다. 아이폰15 프로맥스에 장착된 망원렌즈는 단순히 멀리있는 피사체를 압축해주는것 뿐만 아니라, 사진속 인물과 배경간의 거리를 좁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15 프로맥스로 사진을 찍으면 그 여행지에 갔다는 느낌이 훨씬 잘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멀리있는 피사의사탑을 배경으로 내가 서있는 사진을 찍고싶은데, 일반 카메라로 찍으면 나와 피사의사탑이 굉장히 멀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아이폰15 프로맥스로 찍으면 망원렌즈 기능을 통해 나와 피사의사탑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는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2.아이폰15 프로맥스로 여행사진 찍을때 심도조정을 해야하는 이유
망원렌즈의 나와 멀리있는 피사체를 가깝게 있는것처럼 간격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건 바로 나는 선명하게 나오는데 멀리있는 피사체가 뿌옇게 나올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심도 때문인데요.
심도란, 카메라가 피사체를 찍을때 선명하게 나올수 있는 카메라와 피사체간의 허용거리 범위입니다. 쉽게 예를들면, 내 눈에 어떤 물체를 점점 가까이 다가와보면 처음에는 선명하게 보이다가 어느순간 초점맞추기가 힘들어지고 뿌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뿌옇게 보이기 직전까지의 거리를 심도의 한계라고 보시며 됩니다.
3.아이폰15 프로맥스 여행사진 심도값 조정방법 2가지
아이폰15 프로맥스 망원렌즈로 여행사진을 찍을때는 2가지를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첫번째, F값(=조리개값)을 아이폰 설정에서 최대 15까지 높이시면 됩니다. 그러면 앞에있는 나와 뒤에있는 피사의사탑 사이의 심도가 넓어져서 흐려지는것을 최대한 낮추고 선명함을 최대한 올릴수 있습니다.
두번째, 아이폰 카메라를 좀 뒤에서 찍자. ‘아이폰카메라 – 나 – 피사의사탑’ 이렇게 있을때, ‘아이폰카메라’와 ‘나’의 거리가 좀 멀어야 잘 찍힙니다. 이유는 망원렌즈를 통해 찍게되면 워낙 확대가 되어 나의 전신이 아니라 나의 상반신 또는 머리만 잡힐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슈를 방지하고자 아이폰카메라를 좀 멀리서 찍어주면 문제가 해결됩니다.